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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고 나도 풀리지 않는 피곤 만성피로

육체적, 정신적 탈진상태가 바로 ‘피로’

앞서 말한 만성피로와 만성피로 증후군은 원인 질환 유무에 따라
구분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구별 하기란 어렵습니다.

만성피로감을 느낄 때는 먼저 원인이 될만한 질환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그 원인에 따라 치료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피로'란 육체적, 정신적으로 탈진한 상태를 말합니다. 피로는 생리적 피로, 급성피로, 만성피로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피로의 종류
생리적 피로 운동이나 식사 후 또는 주말을 보내고 난 후에 생기는 피로를 말합니다.
급성피로 질병개념으로써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이 6개월 미만으로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만성피로 6개월 이상 피로가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자주 보이는 만성피로의 증상은 피로감이 가장 많고, 약하게 체온이 올라가는 미열, 잠을 못 자는 수면장애, 정신집중이 잘 안되고,
두통, 목이 아프고, 목 주위의 임파선이 커지거나, 근육통 및 관절통 등이 나타납니다.

만성피로와 만성피로 증후군은 어떻게 다를까?

만성피로와 만성피로 증후군의 차이점
분류 만성피로 만성피로 증후군
원인

간기능 이상, 갑상선 이상

알레르기, 수면장애(수면무호흡증/코골이)에 의해 발생

폐결핵, 당뇨, 스트레스

별다른 원인 질환이 없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의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 되는 것을 만성피로 증후군이라 하고 만성피로와는 구분됩니다.
진단과 증상

만성피로는 주로 여자에게서 자주 발생됩니다.
여성 환자가 남자 혼자보다 4배정도 많습니다.

대개 25세에서 45세 정도에 많이 생기지만 어린이나 중년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가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생물학적, 정신적, 사회적 차이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 미국질병통제센터(CDC)에서는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고
  • 여러 검사에서는 질환이 발견되지 않고
  • 피로 때문에 업무 능력과 학습 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 쉬어도 피로감이 전혀 해소되지 않는 경우

이 4가지 증상이 모두 나타났을 때 만성피로 증후군의 가능성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억상실이나 집중이 불가능하고,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며, 관절이 여기저기 아프지만 붓거나염증이 없을 땐 만성피로 증후군 의심

치료는 원인 질환이 없을 경우 증상에 따라 대처

만성피로 증후군의 치료는 우선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다른 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의 경우는 혈액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이 보통입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의 모든 증상을 말끔히 치료할 약은 현재로는 없습니다. 따라서 매우 불편한 증상위주로 약물치료를 하여 증상을 약화시키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므로 다음과 같은 지침을 통해 완치 될 때까지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1
    치료일기 쓰기로 증상악화와 호전 요인 찾기

    증상이 언제 심해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매일 일기를 씁니다. 일기에는 피곤함을 증상에 따라 1에서 10의 숫자로 표현하여 기입하고 이 피로로 인해 활동과 식사, 수면에 주는 영향을 기록합니다. 자세히 기록하다 보면 컨디션이 좋을 때와 좋지 않을 때를 알 수 있으므로 컨디션이 좋을 때를 택하여 힘든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2
    가능한 범위에서 적절한 활동과 운동하기

    할 수 있다면 적절한 활동과 운동을 합니다. 의사와 상의하여 본인에게 적절한 운동을 정한 후 운동을 하면 몸과 정신에 많은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

  3. 3
    자유로운 감정표출로 스트레스 해소하기

    - 감정을 느껴지는 대로 표현하십시오.
    슬픔, 분노 좌절 등의 감정을 숨기지 말고 가능하면 솔직히 표현하여 마음속에 담아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가족이나 친구들의 정서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병원을 자주 방문하여도 특별한 증상의 호전을 보이지 않으므로 환자나 가족들이 지치기 쉽기 때문에 주위에서 많은 정신적인 도움을 주어야 하며 여건이 여의치 않으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자나 집단을 방문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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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원인이 300개 이상이라는 두통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일차성 두통 (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음 )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일차성 두통 (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음 )
구분 원인 증상 치료법
편두통
(편두통 환자의
약 60%에서는
가족력이 있음)
스트레스,수면과다,수면부족,
기후변화, 월경주기나 임신,
경구피임약과 관련한 호르몬
변화, 알코올, 흡연 또는
대기 중 연기, 강한 냄새 등에
의해 유발
반복적, 발작성 두통
4~72시간 지속
맥박이 뛰듯 욱신거림
주로 머리 한쪽에 치우침
빛이나 소리에 대한 과민반응
나타남
유발 인자 피함
편두통 발작 시에는 조용한
곳에서 안정을 취함
관자놀이를 눌러주거나,
얼음찜질함진통제 등
약물치료 필요함
긴장성 두통
(가장 흔한 두통)
스트레스나 정신적 긴장에
의해 유발
뒤통수나 목 뒤쪽이 뻣뻣
하거나 조이는 듯한 통증
어지럽거나 메스껍기도 함
오후에 증상이 심해짐
수주~수년간 증상이 지속됨
정신적 긴장을 풀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함
진통제, 근육이완제, 신경
안정제, 항우울제 등의 약물
복용
군발두통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필요로 하는
두통)
명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못함
항상 한쪽에서만 발생함
매우 심한 두통과 더불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됨
눈의 충혈, 눈물, 콧물,
이마와 안면부의 땀, 동공
축소, 눈꺼풀이 붓거나 내려옴
하루에 1-8회 발생
7일-1년 동안 지속
약물치료
원인미상의 두통 외부적인 압력이 있거나
(수영할 때 쓰는 수경,
머리끈, 꽉 끼는 모자),
심한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
두통을 유발시키는
요인을 파악하고 제거함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 이차성 두통 (명확한 원인이 존재함)

두통의 양상은 각 개인마다 다르고 복잡하여 증상만으로 어떤 질환에 의한 두통인지 진단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휴식이나 진통제 등으로 쉽게 낫지만 반복되는 두통을 무심코 지나치면 심각한 병으로 진행되기도 하므로 스스로 진단하여 진통제를 남용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 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 이차성 두통 (명확한 원인이 존재함)
원인 뇌혈관 질환(뇌염, 뇌종양, 뇌막염, 뇌출혈 등), 외상, 알코올을 포함한 약물, 감기와 같은 감염, 내과적 질환, 안면부 질환 등에 의해 두통이 발생합니다.

진단을 위한 검사들

  • CT(컴퓨터단층촬영)이나 MRI(자기공명영상촬영) 등의 검사는 필수적입니다. 뇌출혈, 뇌기생충, 뇌종양, 지주막하 출혈 등의 질환을 발견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 뇌척수액 검사나 뇌동맥촬영 등을 통해 초기 지주막하 출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 외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과 정확한 병력청취를 통해 전문적으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일 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50세 이후 처음으로 두통이 시작되었을 때
  • 평상시에 느끼던 두통의 빈도, 강도, 양상이 새로운 형태로 변한 경우
  • 점차 두통이 심해지거나, 매일 지속되는 두통이 새로 생긴 경우
  • 발열과 구토가 날 때
  • 일생 동안 처음으로 심한 두통을 경험하거나, 두통이 갑자기 발생한 경우
  • 머리가 아프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경우 반드시 신경과 전문의의 상담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 - 행동이상, 졸음, 의식소실, 기억력 감소될 때
    - 과로, 기침, 긴장, 용변 후, 성행위 후 두통이 나타날 경우
    - 사물이 두 개로 보일 때
    - 균형잡기가 어려워 걷기 힘들거나 사지를 움직이기 어려울 때

두통을 완화시키려면

흔한 증상이라고 소홀히 간과하여 두통이 생길 때마다 아무 진통제나
습관적으로 무분별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통제의 과다 복용은 오히려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전문적인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하고,
두통을 유발할 만한 스트레스나 과로, 환경적인 변화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통환자의 생활수칙

  • 정신적ㆍ육체적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도록 합니다.
  • 규칙적인 숙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 업무시간을 연속적으로 이어가지 말고 중간에 휴식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 과식은 피하고, 규칙적인 시간에 맞추어 식사를 합니다.
  •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합니다.
  • 두통을 너무 참지 말며, 전문의 진료를 통해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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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이상의 사람이 경험하는 것으로 병이 아님

이명이란?

  • 외부 소리가 아닌 귓속이나 머리 속에서 들리는 소리를 느끼는 것입니다.
  •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이명은 90% 이상의 사람이 경험하는 것으로 병이 아닙니다.

원인

60%
  • 특별한 원인 없이 발병
40%
  • 과로와 스트레스
  • 혈관소리, 귀,목 주변의 근육 수축 및 경련에 의한 소리
  • 턱 관절 기능 장애, 이관 기능 장애

검사와 진단

치료 방법

  1. 1
    약물 요법

    과학적으로 입증된 약은 없지만, 이명에 동반된 증상을 줄여 줍니다.
    원인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이를 먼저 치료하며,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진정제 등은 이명의 악순환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2. 2
    상담 기법

    환자의 긴장감,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3
    보청기 요법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반된 환자에게 일부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명 차폐기(이명과 같은 주파수의 소음을 내는 차폐기를 사용하여 환자가 이명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방법)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4. 4
    이명 재활 훈련

    소음발생기를 사용하여 이명의 강도보다 낮은 강도의 음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어서 이명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을 합니다.
    궁극적으로 환자 자신이 일상 생활에서 이명을 잊고 지낼 수 있도록 합니다.

예방법

  • 소음을 피하도록 합니다.
  • 큰소리에 노출되기 쉬운 공사장, 나이트 클럽 등의 장소를 자주 출입하는 것을 삼가합니다.
  • 근무환경이 소음이 심하다면, 소음차폐용 귀마개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 소음의 크기가 80db을 초과하면 청신경세포의 파괴가 생기고 이명과 난청이 생기므로 헤드폰으로 음악을 크게 듣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 다른 질병으로 진료를 받을 때 이명 증상이 있음을 알려, 이명을 악화시킬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